Skip to main content
Bloomenergy Korea

Mon - Frd : 09:00 - 18:00

info@bloomenergy.com

에너지 혁신 기업인 블룸에너지,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본사와 청정 전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시장에 진출

 

블룸에너지(뉴욕증권거래소: BE)가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의 확장된 제조 시설과 본사에 1메가와트(MW) 규모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설치한다고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제조 분야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는 페라리의 노력에 새로운 속도를 더했다. 

75년 동안 럭셔리 및 자동차 부문의 글로벌 리더인 페라리와의 파트너십은 블룸에너지의 유럽 연합 및 이탈리아 진출을 의미하며, 두 회사 간의 잠재적인 대규모 프로젝트를 위한 첫걸음이다.

블룸에너지의 고효율 플랫폼은 수소, 바이오가스, 천연가스 등의 연료를 연소 없이 깨끗한 전기로 변환한다. 페라리는 블룸에너지의 고체산화물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통해 제조 시설의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비용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뛰어난 효율로 운영되는 블룸 에너지 서버는 초기에는 페라리의 마라넬로 본사와 제조 센터에 필요한 전력의 5%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마라넬로 페라리 본사에서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와 블룸에너지 설립자, 회장 겸 CEO인 KR 스리다르

블룸 에너지 서버는 현재 페라리가 사용 중인 열병합발전(CHP) 시스템보다 가스 사용량을 약 20% 절감하는 동시에 배기가스 배출량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페라리는 기록적으로 높은 에너지 가격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강화하는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유해한 대기 오염 물질 배출을 거의 제로로 만들어 지역 대기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블룸에너지의 설립자이자 회장 겸 CEO인 KR 스리다르(KR Sridhar)는 “페라리는 럭셔리 자동차 업계의 전설적인 선구자이며, 블룸에너지는 2030년까지 전체 가치 사슬에서 운영의 우수성과 탄소 중립성을 모두 선도하겠다는 페라리의 약속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며, “우리는 협력을 통해 제조업과 같은 에너지 집약적 산업이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통해 어떻게 탈탄소화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페라리는 블룸에너지와 마찬가지로 독창성, 혁신, 기술 리더십, 지속적인 개발을 추구하기 때문에 에너지 회복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유럽 제조업계에 진출하는 블룸에너지의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블룸에너지의 연료전지 플랫폼은 동급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라고도 덧붙였다. 

블룸에너지의 연료 유연성 플랫폼은 페라리가 이탈리아의 신흥 수소 경제에서 경쟁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탈리아 경제개발부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2050년까지 전체 에너지 수요의 5분의 1을 수소로 충당할 계획이다. 블룸에너지 플랫폼의 유연성을 통해 페라리는 수소 및 기타 무탄소 연료로 무탄소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블룸에너지의 탈탄소화 플랫폼과 탄소중립 미래를 향한 페라리의 노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loomenergy.com/technology/powering-the-future/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