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0%의 종합 효율을 갖춘 에너지 서버
블룸에너지는 에너지 수요는 증가하지만 제한된 전력망과 야심 찬 기후 목표에 직면한 시장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 서버의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킨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제 고객은 열병합 발전(CHP)을 지원하여 시스템 효율성을 높이고 경제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호환성을 갖춘 블룸에너지의 플랫폼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블룸에너지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Ravi Prasher는 “내연기관을 포함한 기존의 기술과 비교할 때 블룸에너지의 에너지 서버는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전기 효율성을 제공한다. 열 포집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시스템의 종합 효율성은 현재 80% 중반 수준이며, 열병합 발전 효율성을 90%까지 높일 수 있는 잠재적인 로드맵이 있다”고 전하며 “이것은 저탄소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블룸에너지의 연구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또 다른 예”라고 덧붙였다.
열병합 솔루션 적용이 가능한 블룸에너지 플랫폼은 특히 유럽과 같은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 계획을 지원하며 블룸에너지의 가치 제안을 강화한다. EU는 에너지 제약을 해결하고 기후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CHP 시스템으로 용도 변경 시 세액 면제를 제공한다. CHP 시스템의 일반적인 응용 분야로는 산업용 보일러, 중앙 난방, 지역 난방, 공정수 및 냉각 등이 있다. 블룸에너지의 첫 번째 CHP 호환 플랫폼은 올 여름 이탈리아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블룸에너지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세계적인 선두 업체로, 블룸에너지의 제품 에너지 서버는 사용가능한 모든 연료(input)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철학으로 설계되었다. 열병합 솔루션은 연소 엔진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과 연료를 사용하여 전기와 열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현장 생산으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버려질 수 있는 폐열을 공정 가열, 온수 또는 냉수의 형태로 시설의 부하에 사용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