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 중에서의 블룸에너지 연료전지의 성능은 우리가 해양산업의 탄소중립화를 현실화하기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더 많은 블룸에너지 시스템이 탑재되기를 매우 기대합니다.”
블룸에너지는 Chantiers de l’Atlantique(CdA)가 건조한 고급 크루즈 선박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설치하며 높은 효율성을 입증했다. 또한 블룸에너지와 아틀란티크 조선은 해양 선박의 미래를 위해 추가적인 연료전지 탑재를 위한 개발에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50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MSC Cruises가 운항하는 MSC World Europa 선박이 항구에 정박해 있는 동안 선박에 보조 전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가장 깨끗한 해양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했다. MSC 월드 유로파는 2022년 월드컵을 위해 11월과 12월에 카타르에 정박했다.
선박에 탑재된 에너지 서버는 선박이 항구에 머무르는 동안 60%의 전기 효율을 보여주었다. 이는 기존 시스템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이며, 메탄 배출 없이 탄소 배출을 30%나 감소시켰다. 선박이 항구에 정박해 있는 동안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해양산업에서 매우 중요하다.
블룸에너지의 해양 산업 부문 수석 이사인 Suminder Singh은 “이제까지 우리의 연료전지 시스템은 육상 기반 산업의 탈탄소화에서 그 효과를 입증해 왔다. 그러나 Chantiers de l’Atlantique의 선박으로의 배치를 통해, 우리 블룸에너지는 이제 (정박중인) 육상과 해안 모두에서 해양 산업에서의 탈탄소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Chantiers de l’Atlantique의 총 책임자인 Laurent Castaing은 “우리는 보다 환경 친화적인 미래로 전환하는 조선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 “정박 중 블룸에너지 연료전지의 성능은 우리가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더 많은 블룸에너지 시스템이 탑재되기를 매우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박 중 크루즈내 시설(주로 호텔 시설 전원)의 전력용으로 블룸에너지의 연료전지를 사용하면 항구 내 오염이 크게 감소한다. 이는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수준에 비해 절반으로 줄이려는 국제해사기구(IMO)의 목표를 향한 중요한 단계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블룸에너지의 미래 지향적 플랫폼은 IMO 2040 및 2050을 준수하며 LNG, 혼합 수소, 암모니아 및 수소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에너지 서버 플랫폼은 미국선급협회(American Bureau of Shipping)의 신기술 인증 프로세스와 Bureau Veritas의 안전 검토를 모두 통과했다.
MSC 월드 유로파로의 에너지 서버의 설치는 시스템의 항구 내 작동 효율성을 입증하는 데 중점을 두었지만, 엄격한 기울기 테스트를 거친 에너지 서버는 지중해의 Saint-Nazaire와 카타르 간의 항해 동안 최대 출력을 달성했다. 블룸에너지는 고객과 협력하여 선박이 항해하는 동안 엔진과는 병렬로 작동하고, 선박이 항구에 정박하면 호텔로 연료전지의 부하를 100% 전환하는 연료전지 기반의 전력 전달 구조로 설계했다.
해양 운송 산업에서 블룸에너지의 에너지 리더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내: https://www.bloomenergykorea.com/marine-fuel-cells/
해외: https://www.bloomenergy.com/marine-fuel-ce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