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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에너지의 고급형 CHP 솔루션, 독일의 지열 발전소에 전기와 온수 공급 예정 

 

블룸에너지는 오늘 독일의 첫 번째 고객인 Geothermie-Gesellschaft Bruchsal GmbH과의 계약을 발표하면서 유럽으로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블룸에너지의 300kV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독일 상류 평원의 도시인 Bruchsal에 있는 Geothermie-Gesellschaft Bruchsal GmbH의 지열 발전소의 보조 부하에 주요 전력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블룸에너지의 고정형 연료전지 제품인 에너지 서버 (Energy Server™)는 연소없이 다양한 연료로부터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CO2 배출과 대기 오염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서버 플랫폼은 섭씨 350° 이상의 온도에서 깨끗한 열을 생성하므로 열 회수도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설계-시공 계약자인 2G Energie AG는 난방 및 그리드에 전력을 공급할 통합된 열 회수 솔루션을 담당할 예정이며, 이는 독일 최초의 CHP 연료전지 솔루션 설치가 될 것이다. 

블룸에너지의 글로벌 영업 책임자인 Tim Schweikert는 “Geothermie-Gesellschaft Bruchsal GmbH가 독일에서의 첫 열공급형 연료전지 설치를 위해 블룸에너지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우리의 열병합 솔루션은 고효율, 저배출, 안정적인 전력을 원하는 시장에 매력적이며, 우리는 독일에서 탄탄한 성장의 기회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룸에너지는 1년간 유럽에서 입지를 크게 확장했다. Geothermie-Gesellschaft Bruchsal GmbH와의 계약은 블룸에너지의 에너지 서버가 서유럽 최대 규모의 육상 유전인 영국 Dorset에 있는 Perenco의 Wytch Farm에 기본 부하 전력을 제공할 것이라는 지난 6월 발표에 이어 이루어졌다. 블룸에너지는 2023년 스페인, 포르투갈과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도 체결했으며, 2022년에는 이탈리아 세플라(Cefla), 페라리(Ferrari)에도 에너지 서버 판매를 성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