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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energ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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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너제이, 캘리포니아/서울, 대한민국, 2023년 12월 27일 – 블룸에너지(뉴욕증권거래소: BE)와 엔지니어링 및 에너지 솔루션 제공업체이자 한국 대기업 SK그룹의 자회사인 SK 에코플랜트(SK ecoplant)가 한국남부발전(KOSPO) 및 지방 정부와 함께 대규모 그린 수소 실증에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블룸의 수전해 기술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말부터 시작될 한국 최초의 실증 프로젝트에는 블룸에너지의 선도적인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 기술을 활용해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수송용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그린 수소를 개발하는 1.8메가와트(MW) 규모의 실증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제주도는 재생 에너지 사업의 선도적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블룸에너지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케이알 스리다르(KR Sridhar)는 “SK에코플랜트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블룸에너지의 SOEC 수전해를 구축하게 된 것은 중요한 한국 시장에서 다른 기술에 비해 우리 수전해기의 우수한 효율성을 보여주기 위한 당연한 조치”라고 말하며, “한국은 청정 수소를 구현하는 정책의 선두주자이며, 블룸에너지의 SOEC 기술의 효율성과 유연성은 한국에서 가장 낮은 비용으로 친환경 수소를 공급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입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에코플랜트와 블룸에너지는 한국의 여러 프로젝트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양 사는 블룸에너지의 수전해기(Bloom Electrolyzer™)에 SK의 엔지니어링 인프라를 결합하여 운송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는 “이번 실증 프로젝트의 결과는 SK에코플랜트가 수전해 시장에 진출하고 블룸에너지의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SOEC)를 활용해 국내외 그린수소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참여는 양사가 발전(연료전지)에서 글로벌 그린수소 개발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전략적 협업의 모범 사례로,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실증에는 여러 기업과 기술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블룸에너지의 수전해(Bloom Electrolyzer™)는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효율을 제공하여 한국남부발전과 협력사들이 최고 효율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선택되었다.

제주도의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도내의 모든 차량과 전력 생산을 재생에너지로 완전히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수소는 공공 차량에 동력을 공급하는 수소 충전소에 그린 수소를 공급함으로써 재생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의 대안을 제시하는 데 활용될 것이다.

컨소시엄은 풍력과 풍부한 천연자원으로 유명한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수전해 기술 등 국내 최대 규모인 12.5MW 수소 생산 시설을 구축·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컨소시엄은 그린수소 생산, 유통 경제성 확보, 상용화 기반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에 시작된 블룸에너지와 SK에코플랜트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발전 및 글로벌 수소 경제 분야에서 각자의 시장 선도적 입지를 강화했다. SK에코플랜트는 회사가 상당한 입지와 경쟁 우위를 갖고 있는 시장에서 블룸에너지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및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의 글로벌 우선 유통업체가 될 것이다. 블룸에너지와 SK에코플랜트는 파트너십 체결 이후 약 400MW를 배치했다.

블룸에너지의 플랫폼과 탄소 제로 미래를 향한 블룸에너지의 노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loomenergy.com/technology/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