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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Flexible™” 어플리케이션은 최대 50%의 비용 절감, 부하 감소 시 50%의 탄소 배출 감소, 기존 부하 추종 솔루션보다 5배 이상 빠른 전력 가동 등의 이점을 내세운 전력수급 변동 대응에 필요한 경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이다.

‘Be Flexible’은 최전방 (front-of-the -meter)에서 전력을 제공하는 전력회사나 최후방(behind-the-meter) 어플리케이션에 해당하는 AI 데이터 센터, EV 충전소 등의 상업시설  고객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2024년 2월 12일- 전 세계적으로 AI 데이터 센터, 전기차 충전소, 상업용 개발 등의 가변 부하, 전력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이 빠르게 온라인화되고 있다. 간헐성의 문제를 가진 전력 공급원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료전지 전기 생산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블룸에너지(Bloom Energy)(뉴욕증권거래소: BE)는 자사 에너지 서버 플랫폼에 유연한(flexible) 부하 추종 솔루션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전력 소비량이 많은 소비자들이 전력 수요와 공급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품질이 보장된 전력을 안정적으로 사용함과 동시에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로운 ‘Be Flexible’ 솔루션은 계량기 앞뒷단 어느쪽에서든 작동이 가능하여 전력회사와 최종 고객 모두에게 수요기반형(on-demand) 솔루션을 제공한다. ‘Be Flexible’은 급전이 가능한 고유의 특성을 바탕으로 ‘유연성이 확보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력회사들이 최고 전력수요와 최저 전력수요 시기를 포함한 그 외 수요 사이의 불균형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계량기 뒷단에서 전력을 소비하는 위치에 있는 고객들은 전력 수요의 변동에 따른 부하의 변동성을 더 잘 수용할 수 있다.

1기가와트 이상의 배치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블룸에너지는 검증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기술과 획기적인 에너지 서버 플랫폼으로 분산형 기저 부하, 상시 전력 생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부하 추종 기능을 통해 블룸에너지는 이제 고객들이 전력 수급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력 출력을 빠르게 높이거나 낮추는 기능이 필요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블룸에너지의 설립자이자 회장 겸 CEO인 케이알 스리다르(KR Sridhar)는 “우리는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으며 에너지 전환과 AI 혁명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유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말하며, “Be Flexible 서비스는 디젤 발전기나 가스 터빈과 같은 기존 전력 시스템보다 기술적으로, 경제적으로, 환경적으로 우수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간헐성 짙은 재생 에너지가 전력망에 전력을 공급하지 못해 고객 수요를 충족하지 못할 때 전력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현재 전력 공급의 불안정 문제는 재생 에너지 보급률이 높은 캘리포니아, 텍사스, 뉴욕주에서 더욱 일반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블룸에너지에 최고상업책임자(CCO, Chief Commercial Officer)로 합류한 아만 조시(Aman Joshi)는 “블룸에너지에 합류하기 전 10년 이상 발전 사업에 종사해 왔으며 지난 6년 동안 가스 터빈을 판매해 왔다. “Be Flexible”을 통해 급전이 가능한 방식으로 전력회사에 훨씬 더 깨끗한 전력 공급원을 제공할 수 있고,  터빈, 왕복 엔진 및 기타 시스템보다 더 빠른 시간내에 출력 증감발을 할 수 있어, 고객들이 전력공급원을 구성함에 있어 더 많은 재생 에너지원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말했다.

데이터센터 전문가이자 블룸에너지의 고문인 피터 그로스는 “전력 다소비 업종인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우리의 의존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과 이런 시설들이 전력수요에 있어 변동폭이 크다는 점을 고려할 때 솔리드 스테이트 아키텍처에 기반한 ‘Be Flexible’의 빠른 대응 속도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오늘날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는 단 몇 초 만에 50%에서 100%로 쉽게 급증할 수 있다.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전력을 공급하지 못하면 전 시설의 전력 공급중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막대한 손실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보도자료와 함께 공개된 백서에서 새로운 Be Flexible 에너지 서버는 전력 부하가 40%에서 100%로 증가하면 즉각적인 부하 추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의 에너지 서버는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로 구성하거나 공급이 불안정하고 수요가 많은 시기에 그리드 운영자를 도울 수 있다. 유연하고 반응성이 뛰어나며 지속가능한 발전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SOFC 기술은 전력회사, 소매사업자, AI 데이터 센터 및 전기차 충전소와 같은 고객들의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다.

백서에서 언급된 기존 독립형 발전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에너지 서버용 Be Flexible 솔루션의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다:

  • 빠른 전력 공급: 블룸 에너지 서버는 천연가스, 바이오가스 또는 수소와 같은 연료를 직접 변환하여 전기를 생성하므로 여러 에너지 변환 과정과 터빈과 같은 연소 기반 솔루션의 기계적 관성을 제거한다. 따라서 다른 발전 기술보다 5배 이상 빠르게 목표 전력에 도달할 수 있다.
  • 비용 이점: 최대 부하에 비해 저(低)부하에서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가스터빈에 비해 블룸 에너지 서버는 부하 변동이 효율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최대 50%의 비용 절감 이점을 제공한다.
  • 지속 가능성: 블룸 에너지 서버는 가스 터빈에 비해 CO2 배출량이 현저히 낮고(부분 부하에서 최대 50%) 부하 변동에 따른 영향이 최소화된다. 작동 중에 물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으며 전기 화학적 비연소 프로세스를 통해 작동하기 때문에 NOx 또는 SOx 미립자를 배출하지 않는다.

블룸에너지 소개

블룸에너지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책임감 있게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전기 및 수소의 분산 발전을 위한 회사의 선도적인 고체산화물 플랫폼은 에너지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전 세계 Fortune 100대 기업은 현재 저탄소 에너지와 탄소중립 미래를 제공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블룸에너지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bloomenergy.com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